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호텔 4곳 건축 추진 … 전주 숙박난 숨통 트이나
매년 70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는 전주시 한옥마을. 전주시내의 만성적인 숙박시설 부족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최근 도심 주변 4곳에서 총 객실 595개 규모의 호텔 건립이 추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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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주 한옥마을 주변 '걷고 싶은 거리' 조성
연간 500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전북 전주시 한옥마을 주변 도로가 생태환경적으로 바뀐다. 자동차 도로를 축소하고 사람이 다니는 길을 넓혀 걷고 싶은 거리로 만든다. 전주시는 2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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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초의 영화부터 슈렉 피규어까지 … 평생 수집했죠
민병록 교수의 영화도서관에는 희귀 영화와 책·영사기 등 2만여 점의 자료가 가득하다. [사진 전주시]“평생 모은 귀중한 자료를 나 혼자만 보기엔 아깝다는 생각을 했지요. 영화학도·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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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안 별미기행 굴축제, 전주 감성충만 영화제
한겨울 춥다고 실내에만 있으면 몸도 마음도 처지기 마련이다. 이럴 때일수록 밖으로 나가 신선한 바람을 맞으면서 활력을 재충전할 수 있는 거리를 찾아보는 노력이 필요하다. 온 가족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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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성탄 케이크, 동네빵집서 사세요" 플래카드 내건 옷가게·수퍼들 왜
‘올겨울 크리스마스 케이크는 정겨운 동네 빵집에서…’. 지난 19일부터 의류·잡화 상점이 밀집해 있는 전북 전주시 완산구 고사동 거리에 이 같은 내용의 플래카드 10여 개가 걸렸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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배우 이병준·김정화 전주영화제 문 연다
이병준(左), 김정화(右)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는 배우 이병준·김정화를 개막식 사회자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. 이병준은 영화 ‘구타유발자들’에서 카사노바 성악 교수로, ‘복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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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6일 전주는 ‘시네마 천국’
올해 13회를 맞는 전주국제영화제가 26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고사동 ‘영화의 거리’와 덕진동 ‘한국소리문화의 전당’에서 열린다. ‘공감과 변화’를 주제로 내건 올 영화제에는 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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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주 풍남문 일대 휴식광장 만든다
전북 전주시는 풍남문(보물 제308호) 주변에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시민 휴식광장을 조성한다고 21일 밝혔다. 이 광장은 8억원을 들여 2000여㎡ 규모로 들어서며, 5월 말까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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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어도서관 갈까, 장난감도서관 갈까
2만여권의 장서를 갖춘 전주대의 스타센터 영어도서관이 지난 5월 문을 열었다. 대학생 자원봉사자가 아이들에게 영어 동화책을 읽어주고 있다. [전주대 제공] 이혜원(전주중산초등학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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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화 밥상 푸짐한 시네마 천국 전주로
전주영화제 개막 작품 ‘씨민과 나데르, 별거’의 한 장면. 올 베를린 영화제에서 금곰상과 남·녀 주연상을 차지한 작품이다. [전주영화제조직위원회 제공] 이번 주말부터 전주는 시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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9일간의 영화 여행 ‘시네마 전주’ 불 밝히다
지난해 전주국제영화제 기간 중 ‘영화의 거리’에서 열렸던 ‘노리단’ 야외 공연. [전주시 제공]제11회 전주국제영화제(JIFF)가 29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고사동 영화의거리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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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세계로 가는 새만금] 전주, 국제영화제 즐기며 낭만 데이트
이현승 감독, 영화배우 손은서·오광록(왼쪽부터)이 제9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장으로 들어오고 있다. [전주시 제공]천년고도(千年古都) 전주는 영화의 도시다. 29일부터 다음 달 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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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만금 홍보전 막 오르다
김완주 전북지사와 14개 시장·군수가 이참 관광공사 사장과 함께 새만금 홍보 버스의 발진을 축하하고 있다. [전북도 제공] 8일 전주시 완산구 고사동 ‘걷고 싶은 거리’. 이참 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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천년고도 전주, B-보이와 만나다
강렬한 리듬의 펑크음악이 울리는 가운데 한 소년이 오른 손만으로 바닥을 짚고 물구나무를 선 채 온몸을 튕기면서 뛰는 핸드 팝을 뽐냈다. 이에 질세라 또 다른 소년이 머리를 바닥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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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전북은 지금 축제중] 자유·독립·소통 내건 영화 200편
계절의 여왕이라는 5월.‘1000년 전통문화의 도시’ 전주는 축제의 열기 속으로 빠져든다. 올해 열돌을 맞는 ‘전주 국제영화제’가 그 화려한 향연의 팡파레를 쏘아 올린다. 영화제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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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공 넘나들며 영화 찍는 숲속 ‘꿈의 공장’
전주시 상림동 숲속에 자리잡은 ‘전주영화종합촬영소’. 넓은 운동장 한쪽에 1910년대 경성의 거리가 들어서 있다. 중앙에는 요란한 일본어 간판을 단 3~4층 건물이 밀집하고, 도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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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주 국제영화제 성공 예감
올해 10회를 맞는 전주국제영화제(JIFF)가 성공을 예감케 하고 있다. 해외 각국으로부터 출품 신청이 크게 늘고, 개막작 티켓이 순식간에 매진되는 등 큰 관심을 끌고 있다. 영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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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주영화제 ‘9일간의 잔치’ 막 올랐다
제 9회 전주국제영화제가 1일 오후 7시 한국소리 문화의 전당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. 영화배우 안성기·최정원씨의 사회로 진행된 개막식에는 유인촌 문화관광체육부 장관과 송하진 전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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천년 고도 ‘영화의 바다’를 맞으라
전주시내 거리 곳곳에 다음달 1일 개막하는 국제영화제 홍보 배너가 내 걸리는 등 분위기가 달아 오르고 있다.29일 밤 전북 전주시 고사동 오거리 문화광장. 수십만개의 전구가 환하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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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 안성기·최정원씨 사회자로
배우 안성기·최정원씨가 다음달 열리는 제 9회 전주국제영화제의 개막식 사회자로 선정됐다. 40여년간 수많은 영화에 출연하며 국민배우로 불리는 안성기(56)씨는 최근 ‘마이 뉴 파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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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me] ‘영화의 신세계’로 떠나볼까
개막작-일본영화 ‘입맞춤’ 구로사와 기요시의 시나리오 작가였다가 직접 감독이 된 만다 구니토시의 최신작이다. 일가족을 살해한 낯선 범인과 평범한 직장여성 사이의 미묘한 만남을 그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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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계최고 사진가 그룹 매그넘, 전주에 온다
세계 최고의 사진가 그룹으로 명성이 높은 ‘매그넘’이 전주를 찾아온다. 전주국제영화제(JIFF) 조직위원회가 국내 영화제 행사로는 첫 기획 프로그램인 ‘전주 매그넘 영화 사진전’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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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송천 물길 열린다
전주 노송천 복원사업의 코아백화점 옆 구간 조감도. [전주시 제공]도심 한복판의 콘크리트를 걷어내고 실개천을 되살린 청계천은 서울의 새로운 랜드마크이자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사랑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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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고종황제 증손녀' 이홍, 연예인 되다
▲고종의 증손녀 '이홍' [사진제공=해밀 엔터테인먼트] 연예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고종의 증손녀 '이홍'에 대한 관심이 하루 종일 이어지고 있다. 삼일절을 맞은 1일 이홍씨는 KB